예약 대기 인원만 2000명인 이유는? | 가나 초콜릿 하우스
3월 9일, 롯데웰푸드의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가 서울 성수동에 새롭게 문을 열었어요. 이 팝업스토어는 초콜릿을 단순한 간식이 아닌, 디저트로써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롯데웰푸드는 고객들에게 '가나 초콜릿'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가나 초콜릿 하우스의 자세한 팝업 행사 내용과 기대되는 마케팅 효과에 대해 살펴볼게요.
1️⃣ 시즌3까지 이어진 '가나 초콜릿 하우스'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2022년 봄 서울 성수동에서 처음 선보인 후, 지난해 부산 전포동 카페거리에서 시즌2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어요. 각 시즌은 가나 초콜릿을 활용한 독특한 디저트와 카페 음료를 제공하면서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어요. 일부 프로그램은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로 인해 연장 운영되기도 했죠.
시즌3에서는 사계절을 주제로 한 디저트와 음료를 선보이며, 계절마다 다른 초콜릿을 즐기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어요. 이를 위해 유명 셰프와 인기 카페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메뉴와 매주 변하는 내부 공간은 방문객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죠. 마지막 주간인 4월 2일부터 7일까지는 겨울을 컨셉의 공간과 겨울 한정 디저트 메뉴인 미뉴트 빠비용의 츄러스 3종이 선보여질 예정이에요.
2️⃣ 지금 성수에서 가장 핫한 팝업
팝업스토어는 큰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요. 개점 이후 9일 동안 무려 9000명 가까이 되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는 2022년에 성수동에서 처음 열렸던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1 때의 같은 기간 방문객 수와 비교해 보면, 2배나 증가한 수치예요.
인기 이유로는 예약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들과 가나의 브랜드 이해를 높여주는 콘텐츠들을 꼽을 수 있어요. '쁘띠 가나 디저트 플레이트'와 '나만의 가나 만들기 클래스'가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특히, 이 프로그램들은 매일 참여 가능한 인원이 한정되어 있어, 예약 오픈 1분 만에 마감되고, 예약대기 인원이 2000명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어요.
이외에도 초콜릿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들과 굿즈, 클래스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해요. 가나 초콜릿의 50년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과 롯데웰푸드의 '빈투바(Bean to Bar)' 과정을 소개하는 콘텐츠는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고 있어요.
3️⃣ 가나 초콜릿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 : 프리미엄 디저트
롯데웰푸드는 2021년부터 '가나, 디저트가 되다'라는 캠페인을 통해 가나 초콜릿의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정립하고 있어요. 이번 팝업스토어 역시, 가나 초콜릿을 디저트 브랜드로서 각인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해요.
가나초콜릿은 또한, 프리미엄 가나 브랜드의 론칭을 통해 고급스러운 디저트 초콜릿으로서의 위치를 강화하고 있어요.
가나 초콜릿은 소비자에게 간식의 이미지를 넘어서, 프리미엄 한 디저트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싶어 해요. 가나 초콜릿의 팝업 스토어와 같은 마케팅 활동이 프리미엄 이미지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의 소마코 콕📌
✔️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가 성수에 오픈해 초콜릿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와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요.
✔️ 오픈 이후 큰 인기로, 방문객들에게 가나 초콜릿의 새로운 면모를 소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어요.
✔️ 롯데웰푸드는 '가나, 디저트가 되다' 캠페인 이후 가나 초콜릿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어요.
Writer. 커머스의모든것
by. 마케팅 컨설턴시 골드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