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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콕] 스타벅스, 월 9900원 '버디 패스' 출시... 커피 구독 시대 열리나?

소마코 오리지널/시리즈

by J_JG 2024. 10. 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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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주, 마케터라면 꼭 알아야할 뉴스를 콕 찍어 전달합니다! 📌

 

📰 스타벅스, 월 9900원 '버디 패스' 출시... 커피 구독 시대 열리나?
📰 러닝크루 민원 증가, 지자체가 나섰다
📰
네이버플러스, 월 4900원으로 넷플릭스와 협력해 쿠팡에 맞선다
📰 쿠팡이츠 9월 이용자 사상 최대... 배민 이용자 수는 감소했다
📰  유통업계, MZ세대의 SNS 탐색에 발맞춰 이색 마케팅으로 승부본다

 

출처: 스타벅스 코리아

 


 

1️⃣ 스타벅스, 월 9900원 '버디 패스' 출시... 커피 구독 시대 열리나?

스타벅스 코리아는 10월1일부터 구독 서비스 '버디 패스'를 시범 운영을 시작합니다. '버디 패스'란 30일간 구독료 9900원으로 음료 30% 할인 쿠폰을 비롯해 푸드 30% 할인, 딜리버리 비용 무료, 온라인스토어 배송비 무료 쿠폰으로 구성된 스타벅스 최초의 구독 서비스로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시범 운영됩니다. 스타벅스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구독 서비스 이용자가 얻는 실질적인 혜택을 분석하고 운영 지속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의 '버디 패스' 출시는 커피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합니다. 충성 고객이 많은 스타벅스가 구독 서비스를 출시 한 것은 단순한 가격 할인을 넘어 고객 충성도 강화와 매출 증대를 동시에 노린 것이기 때문입니다. 원문보기

 

🤔 스타벅스가 오후 2시부터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전략은 피크타임을 피한 것으로 보여요. 이러한 시간대 전략이 매출 증대와 고객 만족도 향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2️⃣ 러닝크루 민원 증가, 지자체가 나섰다

최근 인기를 끌고 ‘러닝크루’ 관련한 소음과 통행 방해 등 민원이 쏟아져 각 구청이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는 반포종합운동장에서 5인 이상 단체 달리기를 제한하고, 2m 간격을 지키도록 하는 내용의 규칙을 시행했습니다. 송파구도 석촌호수에 단체 러닝을 자제하는 현수막을 내걸었고, 성북구청 또한 "산책로에서 길을 막고, 소음을 유발하는 단체(러닝크루)가 있다”는 민원을 받고 성북천 인근에 ‘한줄로 달리기’를 장려하는 현수막을 설치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러닝크루 프로그램을 통해 러닝크루를 장려해왔다는 점에서 지자체의 규제와 엇박자를 보이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를 과도기적 현상으로 보며, 시간 조절 등을 통해 갈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원문보기

 

🤔 러닝크루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지만, 동시에 소음과 통행 방해 등의 문제로 인한 갈등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러닝크루 문화의 긍정적인 측면을 유지하면서도 다른 시민들과의 공존을 위해 어떤 방안이 필요할까요?

 

 

3️⃣ 네이버플러스, 월 4900원으로 넷플릭스와 협력해 쿠팡에 맞선다

네이버의 유료 멤버십 서비스 '네이버플러스'가 새로운 혜택을 추가하며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오는 11월 말부터 네이버플러스 회원들은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를 제공하며, 월 4900원(연간 이용권의 경우 월 3900원) 요금에 네이버 쇼핑 적립, 무료배송, 요기요 무료배달, 네이버클라우드 제공, 영화관 할인, 웹툰·OTT 등 콘텐츠 제공 등 혜택을 늘리고 있어요. 배달앱, OTT와 제휴를 맺어 쿠팡 와우와 유사한 구성을 만들어 경쟁에 나선 것입니다.  쿠팡이 자사의 로켓배송,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등 계열사 서비스를 묶어 제공하는 반면, 네이버는 자사 서비스뿐 아니라 외부 서비스와 제휴에 나서며 경쟁력을 키우는 상황입니다. 원문보기

 

🤔 네이버의 넷플릭스 이용권 제공은 단순한 혜택 추가를 넘어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보여요. 이번 제휴로 네이버와 넷플릭스는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까요?

 

 

4️⃣ 쿠팡이츠 9월 이용자 사상 최대... 배민 이용자 수는 감소했다

최근 음식 배달 플랫폼 시장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쿠팡이츠의 이용자 수가 급증하여 900만 명을 기록하며 서비스 출시 이후 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거의 2배 증가한 수치예요. 반면, 업계 1위인 배달의민족과 3위인 요기요는 이용자 수가 감소했어요. 배민은 전월 대비 22만 명 감소한 2,254만 명을, 요기요는 59만 명 감소한 526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각 플랫폼의 전략적 움직임과 관련이 있습니다. 쿠팡이츠는 멤버십 혜택 강화와 무료 배달 서비스 등을 통해 사용자를 늘렸고, 반면 배민은 중개수수료 인상으로 인한 가격 상승이 이용자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되죠. 원문보기

 

🤔 쿠팡 이츠와 배달의민족을 보면 배달앱 시장의 역동성과 서비스 가격의 중요성이 체감돼요. 과연 쿠팡이츠는 독보적인 엽계 1위인 배민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5️⃣ 유통업계, MZ세대의 SNS 탐색에 발맞춰 이색 마케팅으로 승부본다

최근 MZ세대 사이가 맛집이나 신제품 등의 정보를 검색이 아닌 SNS를 통해 탐색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어요. 지난해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에 따르면 응답자가 51.1%가 SNS에서 맛집 정보를 자주 찾아본다고 답했어요. 유통업계는 MZ세대의 SNS 공유 문화와 새로운 맛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먹스타그래머'들의 관심을 끌고 있어요. 코카-콜라는 '레드리본 서울의 맛집' 600곳을 선정해 공개했고, 오뚜기는 유명 베이커리와 협업해 카레빵을 출시했습니다. 농심은 인기 타코 맛집과 협력하여 '포테토칩 올디스타코맛'을 선보였고, 세븐일레븐은 갈비 맛집 '청기와타운'과 함께 간편식을 출시했죠. 원문보기

 

🤔 기존의 검색 엔진들(구글, 네이버 등)은 SNS 기반 탐색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수립해야 할까요?

 

 

 

Writer. 변덕텐트
by. 마케팅 컨설턴시 골드넥스

 

Goldenax::골드넥스 Digital Marketing Agency

온오프라인 마케팅 회사, IMC마케팅, 디자인/영상, 온라인유통, 모바일 플랫폼 사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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