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콧대 높던 명품들, '라방'·이커머스 진출 잇달아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들이 라이브 방송과 이커머스 채널에 잇달아 진출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 1위 명품 주방용품 브랜드 WMF도 가세했다. 독일 1위 명품 주방용품 브랜드 WMF는 지난 24일 CJ온스타일에서 첫 TV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완판을 기록했다.
출처: http://www.sisa-news.com/news/article.html?no=162576
2. 인스타그램, 틱톡처럼 동영상 서비스 강화한다
스타그램이 틱톡(TikTok)처럼 전체 화면으로 추천 동영상을 보여주는 등 동영상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미 CNBC 방송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의 아담 모세리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영상에서 "동영상을 수용하기 위해 실험적인 것들을 할 것"이라며 "향후 수개월간 이 영역에서 우리가 다양한 것들을 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사용자들이 팔로우하지 않는 계정을 포함해 인스타그램이 추천하는 영상들을 전체 화면으로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더는 사진 공유 앱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1/07/635167/
3. 미술품 역대급 호황... 유통가, 아트 마케팅 봇물
올 상반기 미술시장이 작품 최고가 낙찰과 판매 실적 등으로 역대급 호황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통 업계도 미술품 전시 및 판매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갤러리를 전담하는 조직을 새롭게 구성하고 연내 전문 인력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우선 기존 전시 중심으로 운영했던 오프라인 갤러리를 전시와 상시 판매 공간으로 재구성한다. 프리미엄 판매전인 '아트 롯데'를 연 2회 정례화해 고가의 작품부터 신진 작가들의 작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는 한편, 롯데백화점 내 온라인 갤러리관을 별도로 오픈해 비대면으로 구입이 가능한 디지털 갤러리도 구축한다.
출처: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055377
4. 네이버, '장보기' 앞세워 식품시장 공략
국내 이커머스 시장 1위 네이버가 '장보기'와 '배송', '지도'를 통해 식품 분야 서비스를 강화한다. 향후 식품 서비스가 이커머스의 핵심 축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계산에서다.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내부적으로 경쟁사들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장보기와 배송, 지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서비스들은 모두 음식과 관련됐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네이버는 네이버지도와 연동해 지난달 '맛집' 중심의 오프라인 매장 대상 노출 광고인 '플레이스 광고'를 론칭했다. 이 서비스와 직결되는 오프라인 주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 주문'의 월별 이용자 수가 지난해 1월부터 올 4월까지 무려 2225%나 증가해 본격적으로 판을 키울 것으로 분석된다.
출처: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7017431g
5. 마켓컬리, 냉장고 팔고 호텔도 판다
켓컬리가 사업 영역 확장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마켓컬리가 신선식품을 넘어 가전·여행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나선 것은 지금의 마켓컬리를 있게 한 800만 회원들의 니즈가 반영된 영향이다. 상품군의 확장은 자연스레 마켓컬리의 외형 확대로 이어졌고, 이를 토대로 마켓컬리는 연내 기업공개(IPO)에 나설 방침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마켓컬리가 여행 상품군을 강화하고 나섰다. 최근에는 인터파크투어를 신규 호텔 상품 공급사로 선정했다. 인터파크투어로부터 10개 안팎의 소수 상품을 공급받아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행 카테고리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급사를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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