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Z세대 잡아라... 호텔업계 마케팅 후끈
코로나19 시국에도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왔다. 해외도 국내 여행도 가기 어려운 답답한 상황에서 프라이빗한 호텔 휴가 '호캉스(호텔+바캉스)'가 인기다. MZ세대의 플렉스 문화와 코로나 상황이 만나, 최근 국내 특급 호텔 전체 이용객 중 MZ세대의 비중이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호텔들은 해외 및 비즈니스 고객 중심에서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춘 '레저 호텔'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출처: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7967
2. 이색 굿즈에 소비자들 줄 서고 되판다
스타그램에 ‘스타벅스 미니쿠퍼’를 검색했더니 관련 해시태그로 걸린 게시물이 약 800건 쏟아졌다. 업계에 따르면 매년 ‘굿즈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스타벅스는 올해에도 자동차 브랜드 MINI 코리아와 협업한 MD 상품을 선보이며 ‘오픈런’ 현상을 재현시켰다. 굿즈 판매는 지난 3일부터 시작됐고, 당일에는 오픈런 현상이 뚜렷했고, 이후에는 이때 구한 제품을 되파는 ‘리셀’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굿즈 상품의 출시에 젊은 소비층의 리셀 수요와 온라인 인증 문화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나아가 장기적인 측면에서 굿즈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브랜드 노출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다는 해석이다.
출처: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10805010003421
3. 거리두기 4단계에 역시즌 마케팅 실종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자 한여름에 패딩, 코트 등을 판매하는 ‘역시즌 마케팅’이 자취를 감췄다. 작년에는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역시즌 마케팅을 통해 패딩을 1+1 판매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제대로 된 마케팅을 하지 못하고 있다. 아웃도어업체 가운데 얼리버드 세일을 하는 곳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유일하다.
출처: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80892811
4. 인스타그램, 쇼핑 탭에 광고 싣는다
인스타그램이 쇼핑 탭에 광고를 싣는다. 미국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단일 이미지와 회전식 옵션을 포함한 광고를 쇼핑 탭에 도입하기 위한 테스트를 9일(현지시간) 시작했다. 이용자는 쇼핑 탭에 노출된 광고를 클릭할 경우, 상품에 대한 상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브랜드 내 다른 상품 정보를 열람할 수도 있다. 아울러 제품을 위시리스트에 저장하거나 친구와 공유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쇼핑 탭은 모바일 전용 기능이기 때문에 모바일에서만 광고가 표시된다. 테크크런치는 앱 이용 패턴과 쇼핑하는 인원수 등에 따라 탭에 노출되는 광고가 이용자별로 상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https://zdnet.co.kr/view/?no=20210810092004
5. 틱톡, 페이스북 제쳤다... 3년 만에 전 세계 다운로드 수 1위
디지털 분석 업체 앱 애니는 '틱톡'(TikTok)이 지난해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이라고 밝혔다. 틱톡은 바이트댄스가 운영하는 앱으로서 트럼프의 행정 명령에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틱톡 다음으로는 페이스북의 와츠앱,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메신저가 차지했다. 중국에선 더우인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틱톡은 미국과 인도 등 전 세계에 걸쳐 10억명이 넘는 이용자를 확보,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틱톡은 지난 7월 짧은 동영상으로 인기를 끌어온 것에서 벗어나 동영상 분량을 최대 3분까지 늘린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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