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 주, 마케터라면 꼭 알아야 할 뉴스를 콕 찍어 전달합니다!📌
📰 25만 명 끌어모은 편의점의 스포츠 마케팅, 2030세대 겨냥 통했다
📰 159명 추모… 유통업계, 핼러윈 없이 따뜻한 연말 준비
📰 60세 이상 취업자·창업 증가, 고령층 경제활동 역대 최고
📰 여기어때 조사, 연말 여행 계획자 추석보다 3배 높아
📰 관광 필수 코스 편의점, 뷰티 유통시장 참전
프로 스포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편의점 업계가 스포츠 팬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한국프로야구가 시즌 관중 1천만 명을, 프로축구가 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스포츠 열기가 고조되는 상황입니다. GS25는 한화 이글스, LG트윈스, 울산HD와 협업해 구단 라커룸을 모티브로 한 특화 매장을 열고 팀 굿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K리그, 프로야구 등과 협업한 파니니 카드를 출시해 큰 성공을 거뒀으며, FC 세븐일레븐 팝업스토어는 2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CU는 e스포츠 시장을 겨냥해 SKT T1과 협업 도시락을 출시, 2년간 840만 개가 판매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편의점의 주요 고객층인 2030 세대의 스포츠 문화 트렌드와 맞물려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문 보기
🤔 이러한 스포츠 협업 상품들이 여러분의 소비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나요? e스포츠와 같은 새로운 분야와의 협업 확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태원 참사 2주기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핼러윈데이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159명의 목숨을 앗아간 참사의 아픔이 여전한 상황에서 핼러윈 마케팅을 재개하기에는 부담스럽다는 판단입니다. 편의점 업계는 이전 '6대 행사'에 포함시켰던 핼러윈데이 대신 빼빼로데이 마케팅을 앞당겨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백화점들은 핼러윈 대신 연말 분위기를 앞당기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11월 1일부터 크리스마스 장식과 미디어파사드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다이소 등 핼러윈 용품을 판매하는 매장에서도 가정이나 유치원용 인테리어 상품 위주로 축소 판매하고 있으며,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은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태원 참사 이후 핼러윈데이 문화가 완전히 달라졌다며, 참사의 슬픔이 가라앉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원문 보기
🤔 많은 이들을 아프게 했던 이태원 참사 이후로, 유통업계에서는 할로윈 문화를 대신해 다른 행사를 바탕으로 대안적 마케팅 전략을 선보이고 있어요. 떠난 이들을 기억하며, 앞으로 더 안전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면 좋을 것 같아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60세 이상 취업자가 674만9천명을 기록하며 1982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0대 취업자(672만명)를 넘어섰습니다. 전체 취업자 중 60세 이상의 비중도 23.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연령대별 취업자 비중은 60세 이상(23.4%), 50대(23.3%), 40대(21.5%), 30대(19.0%), 20대(12.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1982년 60세 이상 취업자 비중이 6.0%였던 것과 큰 대조를 보입니다. 고령층의 창업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7월 60세 이상 창업기업은 1만3천개로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했으며, 전체 창업기업 중 차지하는 비중도 14.0%로 같은 달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최근 행정안전부는 공무직 근로자의 정년을 만 65세로 연장했으며, 전문가들은 고령층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원문 보기
🤔 고령화 사회, 노년층의 취업과 창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시니어를 타겟으로 한 우리 브랜드만의 마케팅 전략이 준비되어 있어야겠죠?
여기어때의 앱 이용자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추석 대비 연말 해외여행 계획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석 연휴 여행에서는 국내여행(89%)이 해외여행(11%)보다 압도적으로 높았으나, 연말 계획에서는 해외여행 비율이 31.7%로 크게 상승했습니다. 또한 전체 응답자 중 추석 여행 경험자는 45.6%였으나, 연말 여행 계획자는 88.9%로 거의 두 배 증가했습니다. 연말 해외여행지 선호도는 동아시아, 동남아, 유럽 순으로 나타났으며, 짧은 비행시간과 합리적인 현지 물가로 인해 근거리 여행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습니다. 여기어때는 이러한 현상이 직장인들의 연차 소진이 집중되는 연말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하며, 연말 여행 계획자들에게 조기 예약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원문 보기
🤔 연말을 활용해 근거리 여행을 다녀오는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연말 성수기를 여행 티켓을 활용한 이벤트를 기획해 보면 어떨까요?
한국관광공사의 조사에 따르면 방한 외국인의 79%가 자유여행객이며, 이들 중 32%는 SNS를 통해 쇼핑 정보를 얻고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이에 편의점들이 외국인 고객을 겨냥해 뷰티 시장까지 적극 진출하고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패션·뷰티 특화 점포인 동대문던던점과 뉴웨이브 오리진을 오픈했으며, CU와 GS25는 3000~9000원대의 가성비 화장품을 출시했습니다. 외국인 결제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CU의 코리아투어 카드 매출은 전년 대비 14배, GS25의 위챗·알리페이 결제는 249% 증가했습니다. 국내 뷰티시장이 17조원 규모로 성장한 가운데, 편의점은 전국적 인프라와 상품 소싱 능력을 바탕으로 뷰티·패션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원문보기
🤔 K-뷰티의 관심이 중저가 화장품으로 향하며, 편의점도 외국인 관광객과 잘파세대를 겨냥해 뷰티 유통시장에 합류하고 있어요. 요즘 편의점의 다양한 판매 전략이 흥미로운데요, 편의점 업계의 앞으로의 행보가 점점 더 기대가 됩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