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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을 활용한 인터렉티브 마케팅 전략

마케팅 인사이트/캠페인

by Social Marketing Korea 2013. 7. 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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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을 활용한 인터렉티브 마케팅 전략

 

많은 기업페이지들은 프로모션을 통해 팬을 확보하고 광고효과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면서 '좀 더 참여를 이끌어 낼 순 없을까?, 페이스북에서 외부까지 영향을 미치게 만들 순 없을까?'하고 고민하고 있다면 다음의 사례를 통해 능동적 미디어로써의 페이스북 운영과 인터렉티브한 디지털 마케팅이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1. NIKE Japan RUN Like ME 인터렉티브캠페인


인터렉티브 마케팅



 2013도쿄마라톤대회를 기념해 NIke 재팬에서 기획한 이 캠페인은 총 28,331개의 좋아요를 얻어냈다. 마라톤 선수 Joseph tame은 일본 나이키 재팬과 페이지의 LIKE  하나당 10m씩 달리기로 계약하고 이 캠페인을 수행했고 장비를 통해 자신의 마라톤 모습을 중계. 사람들의 흥미를 이끌어내 Joseph을 달리게 할 수 있다는 사실에 흥미를 얻는 사람들 덕에 그는 383.9km(총 얻은 거리는 420.92km)라는 거리를 뛰게 됐다.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이란 툴을 능동적 미디어로 만들어 내며 진정한 인터렉티브 마케팅을 보여준 뛰어난 캠페인으로써 페이스북을 통해 인터렉티브한 캠페인을 성공시키고 싶은 당신이라면 꼭 참고할 만한 마케팅 전략이다.


인터렉티브 마케팅인터렉티브 마케팅




2. 스위스 obermutten, 온라인을 통한 무한한 영토 확장




 스위스의 오버무텐은 인구 87명의 작은 시골마을이다. 하지만 현재 이 마을의 온라인 인구는 4만 5천여 명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 주커버그 또한 이 마을의 주민이며, 인구 87명의 마을은 세게적인 명소가 됐다. 풍경이 예쁜 것 이외에 볼 것 없는 시골이 어떻게 이렇게 인기를 끌고 있을까? 그 비결은 간단하다.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른 주민들을 새로운 전입주민으로 인정하며, 게시판에 그들의 프로필 사진을 붙여 놓은 것. 이렇게 인기를 끈 마을은 앞서 말했듯이 그들의 사진을 확인하러 오는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생겨났고, 마을에 전입을 희망하는 이들 또한 늘어나고 있다. 페이스북이란 툴을 통해 영토의 확장과 인구유입 정책을 성공시킨 것이다.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인터렉티브하게 사용자를 반응시키고 싶다면, SNS란 영토를 넘어 생각하자. 




3. ME THE MUSICAL 페이스북 오픈그래프를 이용한 인텔의 인터렉티브 마케팅


 




오픈그래프란 아주 쉽게 말해 웹상의 미디어를 페이스북과 연동해 올릴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페이스북을 활용하기로 한 어떤 웹페이지의 컨텐츠가 마음에 들어 '좋아요'를 눌렀다면 그것을 페이스북에서도 바로 재생할 수 있다. 언뜻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겠지만, 만약 자신의 타임라인을 뮤지컬로 만들 수 있고, 그 영상을 페이스북에 바로 올릴 수 있다면 흥미가 생기지 않겠는가? 인텔은 페이스북 타임라인이란 정보의 집합체를 이용해 이용자에게 자신의 이름과 사진, 친구들과 생일축하메시지 등, 일종의 연대기적 뮤지컬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펼쳤다. 그리고 이 영상을 페이스북에 게재할 수 있도록 해, 바이럴 영상의 효과를 만들어냈다. 페이스북 밖에서 시작했지만 페이스북이란 툴을 이용해 영상이 퍼지도록 만들고, 이용자로 하여금 참여적 컨텐츠의 생산이 가능하도록 만든 것이다. 페이스북이란 훌륭한 툴이지만 항상 정답은 아니다. 툴을 이용해 그것을 뛰어넘는 아이디어를 내고 싶다면 인텔의 캠페인을 참고해 보라.



 

소셜마케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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