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톡 쇼핑하기, '브랜드데이' 탭 신설
카카오커머스의 쇼핑 플랫폼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브랜드데이' 탭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브랜드데이 탭은 고객 인지 및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톡스토어 상품들을 선보이는 페이지이다. 쇼핑하기 서비스 내 상단 탭으로 위치해 '톡딜', '베스트 상품', '기획전' 등 쇼핑하기가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들과 함께 이용 가능하다. 브랜드데이는 매일 1개의 브랜드를 부각해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 오후 5시마다 톡딜(2인 이상 공동구매 서비스) 및 기획전 형태로 열린다. 더불어 브랜드 톡스토어의 인기 랭킹, 업종별 인기 브랜드 톡스토어 바로가기 등의 영역도 함께 제공한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513_0001439821&cid=13001
2. 네이버 프로필 사진 노출 시작
13일 부터 네이버 뉴스에 댓글을 달면 프로필 사진이 노출되기 시작했다. 기존 네이버 뉴스 댓글에는 아이디 앞 4자리만 공개돼왔다. 댓글 사용자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해 악성 댓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3월 19일부터 뉴스 댓글에서 아이디를 누르면 해당 이용자의 댓글 모음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제 댓글모음 페이지를 통해 댓글 작성자의 프로필 사진을 비롯해 가입 날짜, 댓글 이력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이번 정책으로 그동안 지속적으로 지적돼온 악성 댓글 문제를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프로필 사진은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한 만큼 실효성이 없을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출처: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51301227
3. 카카오 콘텐츠 구독 서비스 8월 출시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네이버와 카카오의 구독경제 시장 선점 경쟁이 콘텐츠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양사는 넷플릭스처럼 유료 구독 서비스를 출시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맞붙을 예정이다. 17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는 사용자들이 월 구독료를 내고 텍스트, 동영상, 오디오, 생방송 등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 출시를 공식화했다. 네이버가 먼저 지난 13일 ‘프리미엄 콘텐츠’라는 서비스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시작했다. 전문가, 작가, 언론사 등 창작자들이 저마다 채널을 개설하고 그 안에 콘텐츠를 게시하면, 독자는 해당 채널에 월 2900~1만 9900원의 구독료를 내고 채널 속 콘텐츠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출처: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1/05/17/E5WT6XVQHVAXJETPW7YLDBLIFY/
4. 4050 패션 쇼핑 앱 '퀸잇' 급부상
코로나19(COVID-19)는 생활의 많은 부분을 바꾸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생활방식이 일상화됐다. 비대면 방식에 친숙한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합성어)뿐만 아니다. 40~50대 이상 X세대 중장년층도 온라인 소비에 적응하면서 새로운 소비자층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여성 패션 애플리케이션 '퀀잇'을 운영하는 라포랩스가 이달 13일 소프트뱅크벤처스와 카카오벤처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으로부터 55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라포랩스는 40~50대 여성을 핵심 이용자층으로 한 패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앱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출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51608191162702
5. 라이브커머스, 거짓‧과장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 우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면서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나, 거짓‧과장 광고에 해당할 소지가 있는 방송이 실시간으로 송출되고 있어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5개 업체에서 송출된 라이브커머스 방송 120개를 모니터링한 결과, 30건(25.0%)의 방송에서 부당한 표시‧광고에 해당될 소지가 있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에서 「식품표시광고법」의 위반 소지가 있는 광고가 14건(46.7%)으로 가장 많았는데, 특히 건강기능식품 광고 6건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사전 광고 심의를 받아야 함에도 심의를 받지 않고 방송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운영자에게 판매자에 대한 광고 관련 법규 교육 실시, 법규 미준수 판매자에 대한 신고 기능 도입 등을 권고했다.
출처: http://www.wedding21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1329
6.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 2위는 유튜브···1위는?
지난 4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애플리케이션(앱)은 카카오톡,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유튜브인 것으로 나타났다. 앱·리테일 분석업체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은 지난 4월 한 달간 국내 만 10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카카오톡을 4,253만 명이 사용했고, 유튜브(4,039만 명), 네이버(3,716만 명), 쿠팡(2,216만 명), 밴드(1,991만 명), 인스타그램(1,593만 명), 네이버 지도(1,578만 명), 배달의 민족(1,529만 명), 당근 마켓(1,440만 명) 등이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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