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판매량 높이는 마케팅 문구, 네이버 AI가 알려준다
네이버가 한국어에 특화한 초대규모 인공지능(Hyperscale AI)를 공개했다. 국내 기업 중 초대규모 인공지능 개발은 네이버가 처음이다. 네이버는 온라인으로 열린 ‘네이버 에이아이 나우’(NAVER AI NOW) 행사에서 ‘하이퍼 크로버’로 이름 붙인 국내 최초 초대규모 인공지능을 공개했다.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 사내 독립기업(CIC) 대표는 “글로벌 기술 대기업들은 대형 인공지능 모델이 가져올 파괴적 혁신에 대한 기대로 투자를 가속하고 있다”며 “한국의 인공지능 기술이 글로벌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기 위해서는 이미 공개된 기술을 활용하고 따라잡는 수준에 그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초대규모 인공지능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출처: https://www.hani.co.kr/arti/economy/it/996567.html
2. 스벅 마케팅에 빠진 신세계
'별다방'으로 불리는 스타벅스가 신세계그룹 전반에 스며들고 있다. 그룹 간 시너지 효과를 중시하는 신세계 그룹이 스타벅스라는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서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최근 '스타벅스'를 활용한 계열사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타벅스 단독으로만 진행했던 프로모션이나 이벤트를 계열사와 함께 진행하는 등 계열사 간 '협업'을 중시하는 모습이다. 실제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프로야구단인 SSG랜더스는 스타벅스와 협업해 만든 스페셜 유니폼인 '랜더 스벅'을 판매한다. SSG랜더스 기본 유니폼 디자인에 스타벅스 로고 및 특유의 녹색 이미지를 적용한 사진이 공개되며 판매 전부터 야구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출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51714234129612
3. 인스타 '좋아요' 숨겨진다
인스타그램이 게시물의 '좋아요' 수를 숨길 수 있도록 하는 옵션을 도입한다. 인스타그램은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게시물의 '좋아요' 수나 영상 조회수 노출 방식을 게시자는 물론 게시물을 보는 사람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본인이 올리는 게시물의 좋아요 수를 다른 이용자가 볼 수 없도록 게시물을 업로드할 때 하단의 '고급 설정'을 클릭해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이 게시물의 좋아요 및 조회수 숨기기'를 선택하면 된다. 이미 업로드한 사진과 동영상도 게시물 상단의 점 세 개(iOS는 … 모양, 안드로이드는? 모양)를 누르면 설정을 바꿀 수 있다. 이러면 다른 이용자들에게는 'OO 님 외 여러 명이 좋아합니다'라는 문구만 나타난다. 게시자 본인만 '좋아요' 수를 확인할 수 있다.
출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52709161137811
4. 네이버, '라방'에 더 힘준다... 파트너스퀘어 전용 공간 확대
네이버가 소상공인(SME)이 라이브 커머스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파트너 스퀘어에 전용 공간을 확대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SME와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파트너 스퀘어에 '쇼핑 라이브'를 위한 공간을 만든다.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하는 판매자들이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게 돕기 위해서다. 네이버는 지난 1월 종로 파트너스퀘어에 쇼핑 라이브 전용 스튜디오를 개방하고 SME들이 공간과 라이브 방송을 위한 설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지원을 다른 지역의 파트너 스퀘어에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파트너 스퀘어가 라이브 커머스 전용 스튜디오로 활용되면서 SME들의 전문성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https://zdnet.co.kr/view/?no=20210526162040
5. 구글 서비스 줄줄이 유료화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언제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메일과 검색, 클라우드(가상 서버), 동영상으로 전 세계 시장을 장악한 미국 구글이 6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유료화에 나선다. 우선 스마트폰·PC의 사진과 영상을 온라인에 보관하는 구글 포토가 유료로 전환된다. 모든 유튜브 영상에는 상업 광고를 붙이고, 구독자들로부터 직접 영상 이용료도 받을 계획이다.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논란이 됐던 앱 결제 수수료 인상도 강행한다. 주 수익원이던 온라인 광고 시장의 성장이 정체되고 있는 데 따른 전략 수정이라는 분석이 나오지만, ‘구글이 무료 서비스로 사용자를 끌어들인 뒤 독점적인 지위를 이용해 유료화에 나섰다'는 비판이 거세질 전망이다. 구글에 익숙해진 고객들이 울며 겨자 먹기로 돈을 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출처: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1/05/30/LJDGCOW3JRB7ZMOEIH2U4WGE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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