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쇼핑, '브랜드' 서비스 론칭
네이버가 브랜드를 모아 쉽게 볼 수 있는 전용 서비스를 론칭한다. 그동안 네이버는 중소상공인(SME)들의 온라인 창업을 지원한다는 목표 아래 스마트 스토어를 중심으로 쇼핑 사업을 확대해왔는데 앞으로는 브랜드 스토어도 동일한 비중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객들은 브랜드 서비스에서 패션의류·잡화, 디지털 기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유명 브랜드들의 상품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고, 선호하는 브랜드를 쉽게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네이버는 네이버쇼핑 안에 흩어져있던 브랜드 스토어들을 모아 고객들의 브랜드 접근성을 높이고 브랜드 사들의 입점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s://www.sedaily.com/NewsVIew/22MKQ0FUHT
2. 트위터, 가짜 뉴스에 허위 정보 이름표 붙인다
트위터가 이용자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가짜정보를 바로잡는 '버드워치'를 도입했다. 미국 IT매체 테크크런치는 트위터가 iOS, 안드로이드, PC버전 일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버드워치 기능을 적용했다고 보도했다. 트위터 버드워치는 이용자가 잘못된 트윗에 메모를 남겨 실시간으로 거짓 정보를 바로 잡을 수 있는 기능이다. 지난 1월 시험 버전이 출시됐다. 이용자들은 작성된 버드와치 노트에 대한 평가를 내릴 수 있다. 이용자들의 평가가 도움이 될 경우엔 그대로 표출해주고, 도움이 되지 않을 경우엔 사라지게 된다.
출처: https://zdnet.co.kr/view/?no=20210603094812
3. 유튜브, '영상 구독자'도 돈 내라?
지난 1일 구글이 구글의 간판 클라우드 서비스 ‘구글 포토’의 무료 저장 공간을 제한하고 용량 초과 시 유료 서비스 가입 절차를 도입한 데 이어 새 약관에는 ‘(유튜브) 사용자에게 이용료를 청구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구글은 유튜브 서비스를 운영하며 지금껏 광고주(기업)에게만 돈을 받아왔다. 그러나 향후 영상 구독자들에게도 ‘영상을 보는 건수’에 따라 사용료를 징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 이에 결국 광고 시청을 원치 않거나 건당 사용료를 내기 싫은 구독자는 광고 없이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유튜브 유료 구독 서비스 ‘유튜브 프리미엄(월 1만 1500원·애플 앱스토어 기준)’을 이용하는 수밖에 없다.
출처: http://m.segye.com/view/20210602505078
4. 맥도날드, 데이터·머신러닝으로 맞춤형 마케팅 강화
맥도날드가 기계학습(머신러닝)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자동화·맞춤형 마케팅을 선보인다. 미국 지디넷은 맥도날드가 지난달 28일까지 열린 '데이터 AI(인공지능)회담 2021'에서 머신러닝과 데이터 기술 활용 계획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패트릭 바긴스키 맥도날드 데이터 분석 선임 디렉터는 회담에서 "우리는 최상의 기술을 활용하고 있고, 조직과 시장, 그리고 맥도날드 시스템에 있는 사람들에게 교육과 배움의 기회를 지속해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자동화와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우리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비용 절감을 통해 경영 관점에서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 합리적인지 확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https://zdnet.co.kr/view/?no=20210602102352
5. 1세대 SNS '블로그', 20·30세대가 반했다
인스타그램·틱톡 등에 밀려 사라진 줄 알았던 SNS ‘블로그’가 부활했다. 각종 수치가 인기를 증명한다. 지난해 작성된 블로그 게시물은 연 3억건에 달했다. 네이버가 블로그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 기록이다. 월평균 콘텐츠 생산량도 28% 증가했다. 블로그 신규 이용자도 증가했다. 지난해 새로 개설한 블로그 수는 2019년 대비 120% 늘었다. 사용 연령층이 대폭 낮아진 게 특히 눈에 띈다. 신규 블로거 중 30%가 20대다. 블로그에 글을 하루에 1건 이상 꾸준히 쓰는 ‘활성 블로거’ 중 20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20%가 넘는다. 힌성숙 네이버 대표는 지난 4월 진행된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네이버 블로그가 20대를 중심으로 일상을 기록하는 트렌디한 매체로 부각 중”이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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