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년에 비해 부쩍 시들해진 수능 마케팅 "왜?"
학령인구 감소,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외식업계 위축 등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수험생 할인 등의 이벤트가 축소되는 추세다. 수능 마케팅이 축소된 데에는 학령인구 감소와 입시 정책 변화 등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수능 응시인원은 2021학년도 기준 49만3000명대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가 올해 1만6387명으로 소폭 올랐다, 올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수는 10년 전보다 약 30% 줄어든 44만6573명이다. 또한 올해 수시모집 비중도 77%로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수능을 보는 인원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어 전반적으로 수능 마케팅 비중도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면서 “대신 핼러윈, 연말 등의 대목을 주력 마케팅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11117500285
2. 오뚜기 ‘컬러 마케팅’ 눈길
오뚜기의 '컬러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10일 회사 측에 따르면 오뚜기는 밝고 온화한 느낌을 주는 ‘황색(노란색)’과 강렬한 에너지를 지닌 ‘금적색(빨간색)’을 각각 주색과 보조색으로 택하고, 기업 로고(CI)에 적용했다. ‘금적색’은 앞으로 튀어나와 보이는 진출색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근무자세를 나타내며, 소비자들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색채 심리학에서 ‘희망, 기쁨, 행복’을 상징하는 ‘노란색’을 사용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출처 : http://www.bigt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60
3. “오징어게임 67번 참가자 대신 제주여행” 해외 마케팅 주목
제주관광공사가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전환과 ‘트래블버블(Travel Bubble, 여행안전권역)’ 확대 기대 속에, 관광시장 회복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에 본격 나섰다. 공사는 5일부터 2주 동안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해 해외 잠재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대신 제주 여행해드립니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특히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오징어게임 67번 참가자 대신 제주를 여행하는 콘셉트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출처 : https://www.fnnews.com/news/202111051229370772
4. 데이터를 이용해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기업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사례로 전 세계 주목을 받고 있다. 마스크 품귀로 온 국민이 혼란에 빠졌을 때 마스크 재고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앱이 개발되어 마스크 대란 해소에 기여하고, 코로나 잔여 백신 물량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백신접종률 향상에 기여했다. 공동체 사회가 직면한 위기를 헤쳐나가는 데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한 것이다. 데이터는 이렇듯 기업 자산으로서 뿐만 아니라 우리사회가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자원으로 인식되고 있다.
출처 : https://www.etnews.com/20211118000248
5. 신세계백화점, 로저 비비에와 손잡고 캐릭터 마케팅 진행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9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로저 비비에와 손잡고 ‘푸빌라와 친구들’의 신규 캐릭터인 ‘로저(Roger)’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푸빌라와 친구들의 새 캐릭터인 로저는 로저 비비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게라르도 펠로니가 가장 사랑하는 동물인 고양이에 브랜드의 상징적인 색깔인 핑크색을 더했다. 신세계백화점 전 점은 19일부터 신규 캐릭터 로저가 포함된 푸빌라와 친구들로 포토존 등 매장 연출을 진행한다. 또 백화점 모바일 앱 고객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공하며 본격적인 겨울 캐릭터 마케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출처 : https://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519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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