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S25·이디야커피·이케아 등 유통가 연말 마케팅 ‘눈길’
도시락세트, 메타버스 커피숍, 행운의 숫자를 잡아라 등 연말을 겨냥한 유통가 마케팅이 활발하다. GS25는 공식모델 이찬원이 직접 구성한 먹거리 4종세트 ‘찬또세트’를 7일 선보였다. '찬또세트’는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조리면 등으로 이뤄졌다. 신제품은 인기인 돈가스를 중심으로 이찬원이 직접 제안한 레시피와 다양한 식재료 등을 조합해 만들었다. GS25는 신상품 출시에 맞춰 GS25 공식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를 통해 해당 상품의 개발과정 영상을 공개하는 등 홍보에 집중한다. 아울러 GS25는 온라인앱을 통해 14일까지 신제품을 50% 할인 판매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내달 7일까지 ‘이찬원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응모를 통해 화보집과 다이어리, 스페셜포토카드 등을 증정한다. 이디야 커피는 특별한 브랜드 체험공간을 구성해 미래 잠재고객인 2030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이디야커피는 국내 커피업계 최초로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플랫폼 제페토(ZEPETO)에 이어 ‘이디야 포시즌 카페점’을 개설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처 : http://www.ezy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918
2. 와인에 '푹' 빠진 롯데, 연말 마케팅 총력전
롯데그룹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겨냥한 와인 마케팅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와인 수입사인 롯데칠성을 중심으로 롯데백화점과 롯데호텔, 롯데마트, 세븐일레븐까지 동참시켰다. 신세계L&B와 금양인터내셔날, 아영FBC 등 갈수록 치열해지는 국내 와인 시장에서 롯데가 연말 ‘깜짝’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와인 수입액은 3억3000만 달러(약 3900억원)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올해 성장률은 더욱 거세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수입량은 전년동기대비 102.4% 증가한 3억2500만 달러로, 작년 연간 수입 규모에 근접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와인은 코로나19 여파에 폭발적으로 판매가 늘어났다”며 “원칙적으로 온라인 구매가 안 되는 게 주류다. 와인은 오프라인 매장의 미끼로서 역할을 했지만, 코로나를 맞으면서 붐업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래전부터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새로운 와인을 소개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기존 저가 와인과 동시에 프리미엄 라인에 대한 라인업을 지속 늘려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11206500246
3. 유통업계 장수 브랜드, 트렌디한 ‘회춘마케팅’이 대세
유통업계에 불고 있는 장수 브랜드의 회춘마케팅 열기가 뜨겁다. 중장년층 세대가 주 소비층이었던 장수 브랜드가 트렌디함과 재미 요소를 강점으로 MZ세대를 새로운 소비자로 끌어들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색다른 방식의 광고를 선보이고, 이색 협업 또는 한정판을 출시하는 등 오래된 이미지를 벗고 젊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로 변신을 꾀해 MZ세대와 소통을 강화 하기 위한 장수 브랜드들의 적극적인 변화가 시작됐다. 웃고 우는 만큼 젊어지는 ‘회춘 광고’ 광고에도 세대교체가 일어나고 있다. 제품력을 어필하던 광고에서 나아가 웃음과 감동을 담아 공감을 일으키며 브랜드 이미지도 제고하는 광고로 변화하고 있다. 호기심만큼 생기 차오르는 ‘회춘 콜라보레이션’ 서로 다른 제품군의 브랜드끼리 진행하는 이색 콜라보레이션도 화제다. 상상하기 어려운 조합이 소비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브랜드 이미지도 생기 있게 만든다. 구매 욕구만큼 열정 자극하는 ‘회춘 한정판’ 희소성이 높은 한정판 제품 역시 MZ세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하다. 제품 수량을 한정해놓고, 구매를 위해 직접 찾아 다니게 만드는 재미 요소를 부여해 브랜드와 제품의 관심도를 높인다.
출처 : http://www.weeklyseoul.net/news/articleView.html?idxno=65633
4. 한국관광공사, 메타버스 캠페인 ‘한국에 놀러와(Come Play with KOREA, K-VIBE FESTA)’ 전개
2021년 힙합민요인‘서산 매드맥스’로 알려진 한국관광 홍보영상‘Feel the rhythm of Korea’로 화제를 이끌어 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에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한국관광 재개를 알리는 메타버스 캠페인 ‘한국에 놀러와(Come Play with KOREA, K-VIBE FESTA)’에 한창이다. 한국에 놀러와는 가상현실을 활용해 한국관광을 적극 알리고자 하는 캠페인으로, 다채로운 디지털 고객경험(CX : Customer Experience)을 제공해 전 세계 외국인 잠재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하고자 ▷한국관광 메타버스 콘서트 ▷제페토 연계 메타버스 월드 신규 오픈 ▷가상여행체험 플랫폼 K-트래블로그(Travelog) 운영 3가지를 기획했다.
출처 : http://www.ttlnews.com/article/biz_world/11125
5. 유통가 크리스마스 마케팅 후끈
지역 유통가가 크리스마스 마케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매출 회복에 나선다. 최근 확진자가 다시 늘면서 움추러든 소비를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통해 연말연시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언택트, 온라인 쇼핑이 대세가 되면서 상품 할인전보다는 미디어 파사드 등을 앞세워 만남과 약속의 공간을 적극 부각한 점도 눈에 띈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백화점 내 외부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연출하고 관련 아이템을 선보이는 팝업 행사를 여는 등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마케팅에 돌입했다. 유통가 관계자는 "크리스 마스와 연말 연시 기간 다양한 소비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매장 분위기도 크리스마스로 바꾸고 고객 몰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11202010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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